어떤 사람을 너무 좋아하여 사리 판단이 어두워지면 실수를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리 #실수 #판단 #색시 #처갓집 #말뚝 #외양간 #

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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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운 국에 국수사리 풀어지듯

(2) 삶은 호박에 이 안 들 소리

(3) 송도가 망하려니까 불가사리가 나왔다

(4) 꿀보다 약과가 달다

(5) 욕심이 사람 죽인다

어떤 일이 쉽게 되어 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리 관련 속담 1번째

삶아 놓아서 물렁물렁한 호박에 송곳이 안 들어갈 리가 없다는 뜻으로, 전혀 사리에 맞지 않는 말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리 관련 속담 2번째

어떤 좋지 못한 일이 생기기 전에 불길한 징조가 나타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려가 망하게 되었을 때 송도에 불가사리가 나타나서 못된 장난질을 하였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사리 관련 속담 3번째

약과는 꿀을 넣어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꿀보다 달 수가 없는데 그렇다는 뜻으로, 앞뒤가 바뀌어 사리에 어긋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리 관련 속담 4번째

욕심이 너무 지나치면 사리를 분별하지 못하고 위태로운 일까지 거리낌 없이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리 관련 속담 5번째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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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던져 마름쇠

(2) 언 다리에 빠진다

(3) 도둑질도 혼자 해 먹어라

(4) 망신하려면 아버지 이름자도 안 나온다

(5) 열 번 잘하고 한 번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한다

마름쇠는 누구나 던지면 틀림없이 꽂히고 한쪽은 위로 솟는 데서, 어떤 일에 별로 숙달되지 않은 사람도 실수 없이 능히 할 수 있는 일인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실수 관련 속담 1번째

물이 언 다리 밑에 빠지더라도 크게 위험하지는 아니하다는 데서, 어쩌다 실수를 하였으나 과히 큰 손해를 보게 되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실수 관련 속담 2번째

무슨 일이나 여럿이 하면 말이 많아지고 손이 맞지 않아 실수하기 쉬우니, 혼자 하는 것이 가장 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실수 관련 속담 3번째

평소에 잘 알고도 남음이 있는 일까지 잊어버리고 생각나지 아니하여 실수를 하게 됨을 이르는 말.

실수 관련 속담 4번째

한 번 잘못하면 열 번 잘한 것도 아무 소용이 없으니 언제나 조심하라는 말.

실수 관련 속담 5번째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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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솥이 검다고 밥도 검을가

(2) 꿈은 아무렇게 꾸어도 해몽만 잘하여라

(3) 끓는 국에 맛 모른다

(4) 노래면 다 륙자배긴 줄 아니

(5) 도래떡이 안팎이 없다

겉모양만 보고 속까지 그릇된 것으로 판단하지 말라는 말.

판단 관련 속담 1번째

무슨 일이나 현상보다 본질을 잘 판단하는 것이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판단 관련 속담 2번째

급한 경우를 당하면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판단 관련 속담 3번째

어떤 사물에 대하여 똑똑히 알지도 못하면서 제가 알고 있는 옅은 지식을 가지고 어림짐작으로 그릇되게 판단함을 핀잔하는 말.

판단 관련 속담 4번째

둥글넓적한 도래떡은 안과 밖의 구별이 없다는 뜻으로, 두루뭉술하여 어떻다고 판단을 내리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판단 관련 속담 5번째

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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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색시가 시집살이하려면 벙어리 삼 년 귀머거리 삼 년 해야 한다

(2) 열없는 색시 달밤에 삿갓 쓴다

(3) 이웃집 색시 믿고 장가 못 든다

(4) 못난 색시 달밤에 삿갓 쓰고 나선다

(5) 날 받아 놓은 색시 같다

여자는 시집가서 남의 말을 듣고도 못 들은 체하고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으로, 시집살이의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색시 관련 속담 1번째

정신이 흐려져 망령된 짓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색시 관련 속담 2번째

상대편의 의사는 알지도 못하면서 제 나름대로 생각하여 행동하다가 일을 망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색시 관련 속담 3번째

가뜩이나 미운 사람이 더 미운 짓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색시 관련 속담 4번째

바깥출입을 안 하고 집에만 가만히 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색시 관련 속담 5번째

처갓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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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자 처갓집 가듯

(2) 의가 좋으면 처갓집 말뚝에도 절한다

(3) 가시어미 장 떨어지자 사위가 국 싫다 한다

(4) 아내 없는 처갓집 가나 마나

(5) 색시가 고우면 가시집 말장 끝까지 곱게 보인다

자주 왔다 갔다 하면서도 아무런 실속이 없음을 이르는 말.

처갓집 관련 속담 1번째

아내가 좋으면 아내 주위의 보잘것없는 것까지 좋게 보인다는 말.

처갓집 관련 속담 2번째

처갓집에 장이 떨어져서 국을 끓일 수 없게 되었는데 마침 사위가 국은 싫어서 먹지 않겠다고 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 서로 공교롭게도 때맞추어 일어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처갓집 관련 속담 3번째

목적하는 것이 없는 데는 갈 필요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처갓집 관련 속담 4번째

자기 처갓집과 관련된 것이면 다 좋게 보임을 비꼬는 말.

처갓집 관련 속담 5번째

말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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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만한 데 말뚝 박는다

(2) 말뚝 베끼기

(3) 쇠 말뚝도 꾸미기 탓이라

(4) 남의 호박에 말뚝 박기

(5) 우는 가슴에 말뚝 박듯

힘이나 세력이 없는 사람을 업신여기고 구박한다는 말.

말뚝 관련 속담 1번째

밑천 없이 소의 말뚝만 옮겨 매어 돈을 번다는 데서, 우시장에서 흥정을 붙이고 구전을 받는 중개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말뚝 관련 속담 2번째

못생긴 사람도 꾸미기에 따라 잘생겨 보일 수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말뚝 관련 속담 3번째

남의 일이 잘되어 가는 것을 시기하여 일부러 방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말뚝 관련 속담 4번째

그렇지 않아도 가슴이 아픈데 더욱 큰 상처를 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말뚝 관련 속담 5번째

외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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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 잃고 외양간 고친다

(2)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3) 색시가 고우면 처갓집 외양간 말뚝에도 절한다

(4) 한 외양간에 암소가 두 마리

(5) 한 외양간에 암소만 둘이다

말을 도둑맞은 다음에서야 빈 외양간의 허물어진 데를 고치느라 수선을 떤다는 뜻으로, 일이 이미 잘못된 뒤에는 손을 써도 소용이 없음을 비꼬는 말.

외양간 관련 속담 1번째

소를 도둑맞은 다음에서야 빈 외양간의 허물어진 데를 고치느라 수선을 떤다는 뜻으로, 일이 이미 잘못된 뒤에는 손을 써도 소용이 없음을 비꼬는 말.

외양간 관련 속담 2번째

아내가 좋으면 아내 주위의 보잘것없는 것까지 좋게 보인다는 말.

외양간 관련 속담 3번째

같은 것끼리만 있어서는 서로 도움이 될 수 없다는 말.

외양간 관련 속담 4번째

‘한 외양간에 암소가 두 마리’의 북한 속담.

외양간 관련 속담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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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더러 한 말은 안 나도 처더러 한 말은 난다

(2) 억지로 절 받기

(3) 손에 붙은 밥 아니 먹을까

(4) 열 번 쓰러지면 열 번 일어난다

(5) 먹을 것 없는 제사에 절만 많다

소에게는 무슨 말을 하여도 절대로 다시 옮기는 일이 없어 새어 나가지 아니하지만 처나 가까운 가족에게 한 말은 어김없이 새어 나가기 마련이라는 뜻으로, 아무리 다정한 사이라도 말을 조심하여서 가려 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절 관련 속담 1번째

상대편은 마음에 없는데 자기 스스로 요구하여 대접을 받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절 관련 속담 2번째

절로 굴러 들어와 이미 자기 차지가 된 행운을 잡지 아니할 사람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절 관련 속담 3번째

백절불굴의 강인한 정신과 기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절 관련 속담 4번째

아무 소득도 없는 일에 공연히 수고만 많이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절 관련 속담 5번째